[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 등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국정운영 방향 등을 점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7시31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1~13일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5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15~17일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귀국 길에 오르면서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 나올 때마다 현지 교민들에게서 힘을 얻는다”며 “이번에도 영국의 외진 곳 콘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가는 곳마다 저와 우리 대표단을 응원해 줬다.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