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하재숙이 '사랑의 콜센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성댁 출세했다! 뉠리리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영웅, 영탁, 정동원,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재숙은 "서로 챙겨주고 촬영 내내 진심으로 즐기고 무엇보다도 어찌나 끼들이 많으시던지...임영웅님 팬으로 나갔다가 톱6 모두 입덕했지요"라며 "제 두 귀가, 심장이 너무 행복했어요. 태어나서 청심환 처음 먹고도 너무 떨려서 제 노래는 죽 쑤고 왔지만 아무튼 나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 여보 오늘은 늦게 늦게 방송 끝나고 들어와요. 좋아 죽는 내 꼴 보고 막걸리 병나발 불 지도 모르니까"라며 "저희 아버님, 어머님도 톱6 찐팬이라 휴대폰 배경화면에 사진 설정해 달라 하셨다. 뻔뻔하고 친절하게 내 설명 문구는 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뒤 강원도 고성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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