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LG 트윈스가 7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불방망이를 뽐내며 5연승을 달렸다.
LG는 지난 2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1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LG는 단독 선두를 지켰고, 반면 SSG는 공동 2위에서 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밖에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꼴찌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제압하며, 3연승으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최하위 KIA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또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10-3으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9-0으로 완승했다. 부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5-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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