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이디야커피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 전반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ESG위원회’는 문창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해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으로는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지냈던 김기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사업 전반의 전략과제를 검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ESG위원회’를 통해 기존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 캠페인 ▲이디야의 동행 등을 강화하고 ▲친환경 품목 확대 ▲사회공헌 전략화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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