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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김희철 '죽을 뻔'했던 7중 교통사고...원인은 팬 때문?
이특-김희철 '죽을 뻔'했던 7중 교통사고...원인은 팬 때문?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3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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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이특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김희철이 7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는 7중 추돌 이라는 점과 스타와 팬의 접촉사고였다는 점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공연을 마치고 '슈퍼쇼3'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공항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고 이특과 김희철이 밴에 오르자 팬들은 택시 등을 이용해 두사람이 탄 차를 따라잡는 추격전이 펼쳤다. 그 와중에 한 팬의 차량이 두 사람이 탄 밴을 들이받았고, 그 뒤로 5대의 차가 추돌돼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기는 상가포르.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느껴진다. 그런데 우리 차 따라오는 건 좋은데 조심히 오세요. 7중 앞뒤로 추돌사고. 죽을 뻔 했어요"라고 지난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김희철 또한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 싶으면 공연장으로. 모두가 위험합니다. 난 두 번 다시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사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슈퍼쇼3'는 서울을 시작, 중국 칭다오와 베이징,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 아시아 13개 도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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