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출마 선언 뒤에는 기자들과 ‘일문일답’도 진행할 예정으로 ‘윤석열 X파일’ 등에 대해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로서 자신의 입장을 국민들 앞에 밝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설문에는 ‘윤석열 X파일’ 의혹, 대권 플랜, 국민의힘 입당 시기 등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 전 총장은 40분 가량 기자들과 일문일답도 진행한다.
앞서 윤 전 총장은 X파일과 관련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낸 바 있는 만큼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윤 총장 측은 “(X파일 의혹 등은) 충분히 (기자들이) 질의를 하실 테니 어떤 방식으로든 답변을 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마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차렸으며 공식 페이스북 계정도 오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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