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싸인' 전광렬-박신양, 불꽃 카리스마 대결 본격화
'싸인' 전광렬-박신양, 불꽃 카리스마 대결 본격화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3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목극 1위를 탈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싸인'의 박신양과 전광렬의 카리스마 대결이 뜨겁다. 최근 국과수 원장 전광렬과 천재 법의학자 박신양의 강렬한 대결을 암시하는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경쟁구도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미군총기살인사건’은 권력으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전광렬의 시도가 이미 초반부터 밝혀진 상태에서 일본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박신양이 어떻게 숨겨진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지 점점 흥미진진한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

또  '싸인'이 세번째 사건인 ‘미군총기살인사건’의 칼을 빼들었다. 한 술집에서 벌어진 총기사고, 범인은 도주했고, 죽은 희생자는 ‘우리사회에 없어도 되는 존재’라고 표현된 ‘조폭’이다. 도주한 범인 역시 조폭. 국과수 원장인 전광렬에게 사건의 결론부터 이야기하며 그대로 결론을 지어달라 부탁하는 검은 권력의 손길은 박신양이 일본에 가있는 동안 처리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총기에 의한 살인사건. 사건 현장은 훼손되었고, 증거는 사라졌고, 범인은 조작되었다. 그리고 범인으로 지목된 사내는 현재 도주중. 권력에 굴복한 모든 ‘살아있는 자’들은 거짓말을 할 것이다. 박신양에게 남은 기회는 희생자의 시체와 조작된 사건 현장 속에 가려져 있는 진실의 흔적 뿐이다.

이어 한국에 돌아온 박신양은 자신이 없는 동안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모든 준비가 진행되어 마무리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든 이들이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을 말하는 순간 다시 한 번 박신양의 메스가 진실을 열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SBS 드라마 '싸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