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제17기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지권ㆍ성동2)가 지난 2일 해단했다.
정책위원회는 그간 서울시의회가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전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카카오톡 라이브톡, 줌 화상회의, 이메일과 서면, 유선을 통한 비대면 활동으로 30개의 서울정책을 진단하고 이를 서울시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책위원회는 이날 해단식도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감안해 정책위원회 위원장단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김인호 의장은 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입법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안정에 맞춰 정책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써주신 정책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정지권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태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더 나은 삶을 위해 수고해 주신 정책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제18기 정책위원회는 활동적인 정책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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