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김범일)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달려 보는 ‘2011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10일(일) 오전 9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리허설 마라톤대회로 국가대표급 마라토너 및 외국 유명초청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라톤대회로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위상을 높여 IAAF에 국제마라톤대회의 공인을 받은 국제대회로 승격한 후 3년차 대회로 기록경신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시민들의 육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의 초석을 마련하고 대구를 국내·외에 알려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를 미리 달려 보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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