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추가적으로 들어왔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화이자 백신 186만6천회분이 UPS 5X0012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우리 정부가 계약한 6천600만회분 가운데 일부이며,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에 총 700만2천회분이 공급됐으며, 7월 반입 물량은 329만2천회분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에서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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