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42명을 기록하며 또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는 1000명 이하로 떨어진 반면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증가해 전체 확진자의 35.6%를 차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4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더한 수치로 전날 1784명보다 58명이 더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9명(청해부대 확진자 270명 포함)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76명→1401명→1402명→1207명→1242명→1725명→1533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42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4.4%인 987명이 발생했다.
반면에 비수도권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날 546명이 발생하며 전체 확진자의 35.6%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6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8967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218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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