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일정을 연기됐던 대선 본경선 일정을 재개한다.
그 첫 일정으로 오는 28일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을 연다.
22일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MBNㆍ연합뉴스TV 주관으로 28일 TV 토론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다음달 4일에는 YTN 주관으로 2차 TV 토론이 이어진다.
당초 TV 토론은 도쿄 올림픽이 폐막한 뒤 시작하자는 당내 의견도 있었지만 경선 흥행 등을 우려해 올림픽 기간에도 TV 토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당 선관위 관계자는 “경선 연기로 너무 텀이 길어진다는 지적 등이 있어 올림픽 기간에도 계속해서 토론회는 개최하기로 했다”며 “일단은 두 차례의 토론 일정만 확정하고, 추후 일정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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