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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30명ㆍ국내발생 1574명... 사흘째 1600명대
신규확진 1630명ㆍ국내발생 1574명... 사흘째 1600명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2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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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역대 최다 규모인 1842명 보다는 200명 이상 줄어든 수치이지만 사흘 연속 16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더구나 확진자 수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모습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휴가철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6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574명으로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440.6명으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에 1009명이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64.1%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수도권에서는 수산과 경남, 대전, 강원 등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전체 확진자의 35.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115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ㆍ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 등 565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20명, 외국인은 36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206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494명 늘어 1만9461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22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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