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세종청사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3동 2층에 근무하는 청사관리본부 소속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자녀의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예방 차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사관리본부는 A씨의 확진 판정에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같은 부서 근무자 23여명에게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대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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