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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女 펜싱 에페 단체전, 중국 꺾고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도쿄올림픽] 女 펜싱 에페 단체전, 중국 꺾고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1.07.27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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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자료사진
사진 = 뉴시스 자료사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인정(31·계룡시청), 강영미(36·광주서구청), 송세라(28·부산시청), 이혜인(26·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38-29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에페는 은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9년 전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세계 랭킹 1위 중국에 설욕하는 동시에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에스토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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