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674명으로 전날보다 221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수요일 기준(청해부대원 270명 제외)으로는 최다 기록인데다 해외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도 처음 15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1895명보다는 221명 적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동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32명으로 이는 국내 확진자 발생 이래 최다 규모이자 첫 1600명대다. 종전 지역사회 최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1554명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4명→1573명→1422명→1264명→1276명→1822명→1632명 등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1509.1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에서 1062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국 확진자의 65.1%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강원과 충남 각각 46명, 광주 39명, 충북과 전북 각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 570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26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8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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