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첫 전국 순회 방문' 일정에 나선다.
30일 이 지사의 공식선거캠프인 '열린 캠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첫날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2·28 민주의거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3박 4일 일정의 전국순회를 시작한다.
이 지사의 전국 순회 첫날(7월30일) 대구‧울산을 시작으로 둘째 날(7월31일) 부산‧창원, 셋째 날(8월1일) 전주‧전북을 거쳐 마지막 날(8월2일) 대전·충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열린 캠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도정 공백 최소화 등을 고려해 주말을 이용해 첫 전국 순회방문 일정을 잡게 됐다"며 "대구·울산·부산·전북·충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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