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 한 중학교 축구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동작구 중학교 축구부에서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이후 이날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누적 감염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축구부는 지난 21일 축구부 도우미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교직원 검사가 이어졌고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지역 교내 확진자는 지난 3월 개학 이후 2천665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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