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회 방역수칙 위반 논란과 관련해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다"라고 말했따.
5일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날 "민원이 들어와 조사한 결과 공적 모임에 해당해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어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같은 당 의원 103명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국회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사적 업무가 아니라 공적 업무이기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을 포함한 일행은 모두 8명이었고, 방문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지켜 정부 지침을 어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국회 자체 방역수칙 위반 여부는 국회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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