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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지아X윤종훈X박은석, 마침내 맞잡은 손...악을 향한 복수의 움직임
'펜트하우스3' 이지아X윤종훈X박은석, 마침내 맞잡은 손...악을 향한 복수의 움직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8.06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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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펜트하우스3’
사진출처=SBS ‘펜트하우스3’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SBS ‘펜트하우스3’ 이지아, 윤종훈, 박은석이 한 곳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결연 눈빛’ 현장이 포착됐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지난 8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극적인 재회를 이루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끓게 했다. 심수련이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에 의해 로건리 감금, 살인 누명을 쓰고 로건리 가족에게 끌려갔지만 그곳에 로건리가 멀쩡히 살아있는 채로 등장하는 대반전이 펼쳐졌던 것. 이로써 든든한 힘을 얻게 된 심수련이 일그러진 욕망으로 폭주하는 천서진과 주단태를 어떻게 응징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지아, 윤종훈, 박은석이 한 자리에 모여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 ‘결연 눈빛’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심수련, 하윤철(윤종훈), 로건리가 누군가를 향해 진실을 캐묻고 있는 장면. 심수련은 팔짱을 낀 채 서서 슬픔이 서린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붙이고, 하윤철은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한 듯 눈물이 글썽한 채 분노를 표출한다. 또한 로건리는 상처 입은 얼굴 속에서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9회 예고에서는 “윤희 복수, 나도 같이 합니다”,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로나 부탁해요”라는 하윤철의 비장한 목소리와 함께 “지금 마지막으로 당신한테 기회 주는 거야”라는 로건리의 외침, 그리고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라는 심수련의 분노까지, 세 사람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던 터. 마침내 악을 향한 복수로 하나가 된 심수련, 하윤철, 로건리가 과연 어떠한 응징을 펼쳐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결연 눈빛’ 촬영에서는 심수련, 하윤철, 로건리 등 그동안 ‘펜트하우스3’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인물들의 조합이 카메라에 담기면서 현장의 시선이 집중됐다. 드디어 본격적인 진실 캐기가 시작되는 만큼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진 상황에서 이지아, 윤종훈, 박은석은 본인의 촬영은 물론 상대역에 포커스가 맞춰진 촬영 앵글에서도 연기 흐름을 놓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또한 촬영이 마무리된 후에는 극중과는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앞으로 세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을 더욱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이지아, 윤종훈, 박은석은 눈빛만으로 인물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빛나는 표현력을 가진 배우들”이라며 “9회(오늘)에 그려질 심수련-하윤철-로건리의 짜릿한 활약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9회는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 중계가 종료되는 대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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