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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 콩닥콩닥 기습 숨바꼭질...심장 쫄깃 그 자체
'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 콩닥콩닥 기습 숨바꼭질...심장 쫄깃 그 자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8.0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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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너는 나의 봄’
사진출처=tvN ‘너는 나의 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누군가를 피해 몰래 숨은 ‘기습 숨바꼭질 투샷’ 현장이 포착됐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현진과 김동욱은 각각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과 정신과 의사 주영도 역을 맡아 명품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달달한 쌍방로맨스를 폭발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다정은 출장 간 내내 주영도와 문자 메시지를 나누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주영도는 친구들과 함께 나선 캠핑에서 강다정의 첫사랑이라는 장국영의 맘보춤까지 추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주영도는 우연히 만난 대학 후배에게 강다정이 여자 친구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큰 소리로 말해 강다정을 심쿵하게 했다.

이와 관련 9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서현진과 김동욱이 콩닥콩닥 ‘기습 숨바꼭질’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강다정과 주영도가 주영도의 집에서 꽁냥꽁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누군가를 피해 방 안으로 숨어버리는 장면.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강다정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주영도는 방문을 열고 조심스레 밖을 살펴본다. 이어 숨죽인 채 ‘닮은꼴 얼음 자세’를 취한 강다정과 주영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면서, 두 사람의 ‘숨바꼭질’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서현진과 김동욱은 ‘반전 폭소 숨바꼭질 투샷’ 촬영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들썩였다. 더욱이 두 사람이 장면에 대해 의논을 나누는 가운데 김동욱이 진지하게 애드리브를 제안하자, 이를 듣던 서현진이 박장대소하면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태프들에게 의견을 물어가며 제스처와 동선을 연구하던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특유의 재치를 발산, 다양한 애드리브와 표정으로 분위기를 코믹하게 이끌면서 실감 나는 웃음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김동욱의 능청스러운 연기 포텐이 터지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전환시켰다”며 “‘운명적인 힐링 로맨스’ 속에서 귀여운 웃음을 선사할 두 사람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11회는 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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