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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ㆍ종교시설 등 추가 확진’... 서울 신규확진 360명
‘사우나ㆍ종교시설 등 추가 확진’... 서울 신규확진 360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10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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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주말 영향에도 서울에서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0명 발생했다.

사우나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난주와 대비해 49명이나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415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지난주(311명) 대비 49명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초구 소재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10명(누적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대문구 소재 사우나 관련해서도 5명(누적 22명)이,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3명(누적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공연연습실 관련해서도 1명(누적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해외 유입 4명(누적 1459명)▲기타 집단감염 사례 22명(누적 1만9218명) ▲기타 확진자 접촉 166명(누적 2만496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7명(누적 336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2명(1만9547명)이 추가 발생했다.

한편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총 6만8646명으로 이중 총 8118명이 현재 격리 중에 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도 2명 늘어나 누적 5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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