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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걸린 20대 소방관, 구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음주운전 걸린 20대 소방관, 구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8.1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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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20대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인동 한 야산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경북지역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 A(2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에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고 유서가 발견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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