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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공관원 3명ㆍ교민 1명 출국... “전원 철수”
아프간 공관원 3명ㆍ교민 1명 출국... “전원 철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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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7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잔류 공관원 3명과 재외국민 1명이 중동 제3국으로 출국했다.

이로써 대사를 포함해  아프간 현지에서 체류하고 있던 우리 국민 전원 철수가 이뤄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공관원 3명과 공관원 보호 하에 있던 국민 1명을 태운 중동 제3국행 항공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이륙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주아프간 대사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체류 교민과 공관원은 대부분 철수한 상태였으며, 현지에는 소수 공관원만 남아 있었다.

아프간 카불에서는 지난 15일 우방국으로부터 긴급 대피 연락을 받는 등 상당히 급박한 상황이 전개됐다고 전해졌다.

이후 대사관 철수에 속도를 냈고, 일부 인원이 남아 체류 중 재외국민 1명의 안전을 위한 소통 등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카불 공항에는 탈출 인파가 몰려 한때 민항기는 물론 군용기 운항까지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철수는 업무협약(MOU)에 따라 미국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현재 카불은 탈레반이 장악, 검문소를 세우는 등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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