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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활용 후보지 선정 본격화
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활용 후보지 선정 본격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20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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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용지 활용 특별위원회 임시오 위원장이 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용지 활용 특별위원회 임시오 위원장이 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가 지역 곳곳에 방치된 공공용지 활용을 위한 막바지 활동을 이어가며 어떤 성과를 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그간 검토했던 활용 가능한 유휴 공공용지 현황에 대해 정리한 데 이어 내달 4차 회의에서는 활용 가능한 부지 후보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위는 앞으로 후보지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현장에도 방문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임시오 위원장이 현재 관내 공공용지 관리 현황을 정리하고 그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특위와 공유재산 관련부서에서 검토했던 활용 가능한 유휴 공공용지 현황과 타 자치구 우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의원들은 임 위원장이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앞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 방향에 관해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 특위 위원들은 유휴 공공용지 활용의 법적제약, 주민민원, 주관부서의 사업추진 방향 파악 등 조사의 범위를 넓혀 검토 자료를 더 보완해 4차 회의에서 활용 가능한 부지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후보지를 정한 후에는 그 후보지와 타 자치구 우수사례 현장에도 방문해 면밀히 검토, 확인할 방침이다.

임시오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특위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유휴 공공용지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임시오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 서기팔, 손영준 의원, 위원으로는 변석주, 안복동, 이영규, 이칠근, 이한국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말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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