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주말 진단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까지 감소했다.
전날보다 210명이 감소한 것으로 어느 정도 급증세는 멈춘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네 자릿수 유행은 48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4차 유행의 감소세로 보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1372명 이후 처음으로 1500명 아래로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8일째 네 자릿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2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399명이다.
한편 이날부터 2주간은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해 음식점과 카페 등 밤 9시까지만 운영하게 되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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