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야외 예배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22일 서울역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사랑제일교회) 신도 800여명이 모여 동일한 유튜브 영상을 보고 헌금을 걷는 등 야외행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백 과잔은 "이에 관한 채증을 완료했다"며 "채증 자료에 근거해 행사 주최자의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토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전날 오전 11시∼오후 1시께 세종대로 사거리 주변과 서울역광장 등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된 예배를 보며 야외 예배를 진행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