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2벤처붐은 시장과 민간 주도의 벤처생태계가 견고하게 자리잡으면서 양적‧질적으로 단단한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K+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행사에서 "제2벤처붐'은 규모와 질 양면에서 모두 첫 번째 벤처붐 보다 성숙하고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벤처기업 수가 3만8천 개로 늘어나 당시의 네 배가 넘는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연간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해 20년 전보다 두 배 넘게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법인창업과 펀드 결성액도 역대 최고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처기업의 고용은 우리나라 4대 대기업 그룹 수준으로 대기업에 견줄 만큼의 고용 창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