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러브송으로 이적의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한 음악전문 사이트는 발렌타이를 맞아 ‘공감’ 코너를 통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가 높은 러브송10곡 후보를 선정해 회원 500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를 집계했다. 그 결과 이적의 ‘다행이다’가 1위에 뽑혔다.
‘다행이다’는 2007년 말 결혼식을 올린 신부를 위해 이적이 직접 만든 프러포즈 송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총 10곡의 러브송이 선정된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아이유와 2AM 슬옹 ‘잔소리’가 차지했고, 카라의 ‘허니’, 이소라의 ‘청혼’, 토이의 ‘좋은 사람’, 핑클의 ‘내 남자 친구에게’,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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