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6인이 오늘(1일) 처음으로 '일대일 토론'을 벌이며 맞붙는다.
일대일 토론은 2명씩 3개조로 나눠 총 9차례 걸쳐 멤버를 바꿔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일대일 토론회는 ‘오마이뉴스’가 주관해 오후 5시 시작된다.
이에 따르면 먼저 1라운드는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이낙연-박용진, 이재명-정세균, 김두관-추미애 후보가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
이후 2, 3 라운드는 자유주제로 2라운드 추미애-이낙연, 이재명-박용진, 정세균-김두관, 3라운드 김두관-이낙연, 이재명-추미애, 정세균-박용진 후보가 맞붙을 예정이다.
각 조별 토론 시간은 12분이며 후보당 6분의 발언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이날 정오 격리에서 해제돼 토론에 참여할 예정인 반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자가격리로 이날 비대면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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