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3일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1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1일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국회, 여야 간 협치의 장을 마련해 입법과 예산 등 민생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국회에선 국회의장과 부의장, 18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이 자리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그간 공석이었던 야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21대 국회 개원 1년 3개월 만에 국회 의장단과 원 구성이 정상화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