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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 기여자 1명 추가 입국…가족은 이미 진천에서 생활 중
아프간 특별 기여자 1명 추가 입국…가족은 이미 진천에서 생활 중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9.04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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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아프가니스탄의 한국 정부 조력자 1명이 추가로 국내에 입국했다.

법무부는 4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일했던 특별기여자 1명이 이날 오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추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입국한 A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에서 운영한 아프간 지방재건사업에 통역 및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던 사람으로 당초 특별기여자 입국대상 자 427명 중 한 명이다. 

A씨는 인도로 출장을 떠난 사이 아프간 항공편이 중단돼 인도에 남게 됐지만, 주인도한국대사관의 조치로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일반적인 입국 및 검역절차와 동일하게 PCR검사를 받고 14일간 격리생활을 한 후 최종적으로 음성 판명을 받고나면 진천 임시시설로 이동해 생활하게 된다.

한편 A씨의 가족은 이미 지난 26일 다른 특별기여자들과 함께 입국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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