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7일 오후 TK 지역 경선을 앞두고 민심을 잡기 위한 토론회에 나선다.
오는 11일 대구ㆍ경북 지역 순회경선이 예정된 만큼 이번 토론회가 TK지역의 민심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6명의 대선 후보들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대구·경북권 지상파 3개사 공동으로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대구·경북 발전 공약 등을 주제로 열리며 또 6명의 후보들이 대구·경북과 관련된 추억의 사진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후보들 간 진행되는 자유주제 주도권 토론이 예정돼 있어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이날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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