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문 대통령 ,10일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이정표 될 것"
문 대통령 ,10일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이정표 될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9.07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

7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런 일정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양 정상이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국제정세 관련 협력 증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회담은 후렐수흐 대통령이 지난 6월 선출된 이후 양국 간 첫 정상회담이며, 후렐수흐 대통령으로서는 2018년 1월 총리 신분으로 방한한 것에 이어 문 대통령과의 두 번째 대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몽골은 한국 신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국이자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온 국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몽골은 한국 정부가 주도하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의 주요 참여국이다"이라며 "양국은 의료물품 공동비축제 시범사업을 가동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보건협력 논의가 더 진전될 것"이라며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내실화해 나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