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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직원 1명 확진…'긴급 방역 조치'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직원 1명 확진…'긴급 방역 조치'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9.08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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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우정사업본부 직원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8동 4층에서 근무하는 우정사업본부 직원 A씨는 이달 3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출근하지 않았다. 

이후 7일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 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하고 해당 층 승강기를 차단했다.

또한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과 접촉자 등 80여 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에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며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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