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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취소한다" 외국인 연예인 지망생 협박한 기획사 대표 송치
"비자 취소한다" 외국인 연예인 지망생 협박한 기획사 대표 송치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9.08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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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외국인 연예인 지망생을 협박한 혐의로 연예기회사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협박 및 공갈미수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A(33)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속사의 외국인 모델을 상대로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연락해 비자를 취소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표준계약서상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액으로 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금액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도 받고 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씨에게 접근해 모델 활동을 제안했고, 이에 B씨는 예술흥행(E-6)비자를 발급받아 한국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A씨는 비자 연장 시점에서 비자를 빌미로 피해자에게 원치 않는 요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 내용 중 횡령은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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