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칼 갈았다...체력 방전 무아지경 흥 파티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칼 갈았다...체력 방전 무아지경 흥 파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9.0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사진출처=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와 박남정-김정현-정태우-김형중-정재욱-김경록이 열정 넘치는 무대로 체력을 완전히 방전시키는 무아지경 흥 파티를 벌인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70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청춘6’ 박남정-김정현-정태우-김형중-정재욱-김경록이 잃어버린 청춘을 되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우리의 청춘’ 특집으로, 웃음과 감동이 물씬한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청춘6’ 90년대 하이틴스타 김정현은 오프닝 송으로 나훈아의 ‘테스형’을 선곡, 심상치 않은 무대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또한 김정현은 트로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이 있다는 고백으로 TOP6에게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이어 등장한 변치 않는 한국의 마이클잭슨 박남정은 댄서들을 대동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고, 왕년의 미니홈피 도토리 털이범 김경록, 길보드 차트 1위에 빛나는 정재욱, 노래와 연기 두루 능한 만능엔터테이너 정태우와 유희열의 페르소나 김형중까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선곡으로 속 시원한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청춘’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시작된 가운데, TOP6 장민호는 승리를 다짐하며 비장의 무대를 꺼내 들었다. 특히 장민호는 노래를 부르던 중 “중간에 울 뻔했다”는 말로 울컥한 심경을 내비쳤고, 이찬원 역시 장민호를 향해 감동을 한가득 담은 ‘엄지 척’을 보내면서, 장민호가 선보이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절한 무대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TOP6 임영웅은 무명 시절 은사의 노래를 부르는 뜻깊은 선곡으로 감성을 자극했고, 김정현은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후 “배우보다도 감정이 더 좋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반면 김경록은 노래를 부르던 도중 노래방 마스터의 공격을 받고 때 아닌 ‘웃음 참기 챌린지’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조차 김경록을 향해 “나였으면 노래 못했다”고 혀를 내두르면서, 김경록이 노래방 마스터의 공격을 물리치고 완창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OP6와 청춘6는 흥겨운 ‘청춘 메들리 무대’를 이어가며 모두의 열정을 불사르게 했다. 급기야 두 팀 모두 “쉬어 가는 코너 맞냐”며 체력방전 사태를 호소하는가 하면, “이 무대는 더 가까이서 즐겨야 해!”라며 스튜디오에 마련된 의자도 포기하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현장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런가하면 TOP6가 ‘사콜’ 역사상 최초로 역대급 위기 상황에 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열띤 대결이 이어지던 스튜디오 곳곳에서 “마스터 마음에 안 들어! 너 몇 살이야?”라는 불만이 폭주하고 말았던 것. 치열했던 대결의 끝, 최종 승리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청춘6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명품 선곡으로 지나간 청춘의 추억을 소환할 것”이라며 “속이 뻥 뚫리는 노래들과 신명나는 댄스, 빵 터지는 개그가 함께하는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70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