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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현장방문... 종로구의회 "일정 지연 없도록 대응"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현장방문... 종로구의회 "일정 지연 없도록 대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0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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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종로구 통합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종로구 통합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지난 8일 공사가 진행중인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종로구 기존 구청사는 지난 1938년 지어진 건물로, 과거에는 수송초등학교 건물이었고 1975년부터 구청사로 사용했다.

그동안 수차례 증·개축했으나 건물 노후화 및 내진설계 미비로 인한 안전성 저하, 공간부족 등의 사유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통합해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종로구 통합청사는 지하5층, 지상16층의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통합청사에는 종로구청, 종로구의회, 종로구보건소, 문화재단, 일자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예산 편성 및 시설 입주기관, 문화재 발굴 시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공사 현장을 살폈다.

여봉무 의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문화재 발굴에 따른 설계 변경 및 일정 지연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달라”며 “향후 청사가 행정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까지 다양한 용도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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