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주한미군 한국 기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추가 확진됐다.
9일 주한미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 관련자 17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6명 등 대구·오산·동두천·서울 용산 등 여러 기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17명 중 한국 국적 직원 2명, 주한미군 기지 소속이 아닌 단기 파견 장병 2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기지 내 격리치료 시설이나 한국 의료시설 등으로 이송됐다.
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00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