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시 종로구의 한 수족관 판매점에서 산소 공급 도중 산소통이 폭발하면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8분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수족관 판매점의 주인 60대 A씨가 수족관에 산소를 공급하던 중 45㎏짜리 산소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을 크게 다치고 판매점에 있던 손님 B씨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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