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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433명, 감소했지만... 수도권 78.1% 집중
신규확진 1433명, 감소했지만... 수도권 78.1% 집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1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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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사진=뉴시스)
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1400명 대로 감소했다.

이는 전날 보다 300명 이상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발생 비율은 전날보다 4%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3명이 발생했다.

지난주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375명과 비교하면 58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09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563명→2012명→2018명→1857명→1816명→1725명→140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78.1%)이 발생했다. 74%대를 기록했던 전날보다 4% 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309명(21.9%)이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6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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