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1400명 대로 감소했다.
이는 전날 보다 300명 이상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발생 비율은 전날보다 4%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3명이 발생했다.
지난주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375명과 비교하면 58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09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563명→2012명→2018명→1857명→1816명→1725명→140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78.1%)이 발생했다. 74%대를 기록했던 전날보다 4% 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309명(21.9%)이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6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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