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사직 안건이 13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교섭단체의 협의를 거쳐 오늘 오후 본회의에 상정, 표결 처리한다.
앞서 윤 의원은 권익위의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부친의 세종시 농지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사퇴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표결한다.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한편 최근 의원직 사퇴 선언을 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사직 안건은 이날 상정되지 않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