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규확진 1497명... 확진자 4명 중 3명 수도권 발생
신규확진 1497명... 확진자 4명 중 3명 수도권 발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14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1400명대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보다도 100명가량 작은 규모다.

그러나 75% 이상이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월요일(화요일 0시) 1597명과 비교하면 100명이 줄어든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63명으로 지난 일주일간 2012명→2018명→1857명→1816명→1725명→1409명→1463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757.1명으로, 이달 10일부터 닷새째 1700명대다.

지역별로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 등 수도권에서만 1107명(75.7%)이 발생했다.

전날 78.1%보다는 2.4%포인트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에서 유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356명(24.3%)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충남 57명, 대전 40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광주 34명, 대구 26명, 강원·충북·경남 각 21명, 세종 19명, 전북 17명, 경북 14명, 제주 12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22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도 7명 늘어 누적 2367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340명으로 확인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