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부간선지하도로가 15일부터 유료화된다.
14일 서울시는 "15일 0시부터 서부간선지하도로에 통행료 2천500원을 부과하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건설된 유료도로로 지난 1일 개통해 2주간 무료로 시범 운영돼왔다.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등의 차량은 등급에 따라 통행료를 면제받거나 50% 감면받을 수 있다.
통행료는 하이패스·서울시 바로녹색결제·영상약정 서비스를 통해 자동 부과되며,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