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가 상호금융 예수금 35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30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2년 5개월여 만에 5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시 지역본부로서는 최초로 달성한 금자탑이다.
농협은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5조원 달성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코론나19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호금융사업에 있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30조원을 시 지역본부 최초로 기록한 데 이어 6월14일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35조원도 달성했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협의 수익센터로써 상호금융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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