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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마지막 날 신규확진 1720명... 추석 연휴 평균 200명 증가
추석 마지막 날 신규확진 1720명... 추석 연휴 평균 200명 증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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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석 연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추석 연휴 기간 확진일을 기준으로 금요일부터~월요일까지 나흘 연속 요일별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전 주 대비 200여명 줄었다.

그러나 이날은 평일 검사 결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주중 첫날로 직전 전 주와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다만 추석 전 주 일주일 확진자 수는 1375~1485명을 오르내린 반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600~1700명 대로 확진자가 전 주 대비 평균 2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0명이 발생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 수는 1604명, 1729명, 1720명 등 1600~1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인 20~21일 검사 결과로 이틀 동안 잠정 신규 검사 건수는 9만2433건, 9만9473건이다.

평일 14만9000~16만8000건 수준이었던 지난주 평일보다 크게 적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03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920명→1973명→2047명→1870명→1576명→1697명→1703명 등이다.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826.6명으로 19일부터 4일째 1800명대로 상승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에서 1314명(77.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89명(22.8%)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구체적으로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전북 26명, 충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41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3%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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