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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후 4~5시 최대 혼잡’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후 4~5시 최대 혼잡’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2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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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당일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모습.
추석당일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은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를 겪다 늦은 밤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상시 주말보다 정체가 심하겠다”며 “귀경방향 혼잡이 심하며 귀성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경 방향(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시~5시 사이 최대 혼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밤 10~11시 들어 통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벌써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청주~청주 휴게소 부근 16㎞, 안성휴게소 부근~남사 4㎞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은 당진분기점 부근 5㎞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대구~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한편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9만대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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