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은 손흥민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2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라바오(EFL)컵 32강전에서 코리안더비를 펼쳤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결과는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하며 손흥민이 웃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과 황희찬은 그라운드에서 만나 웃으며 인사를 나눴고,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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