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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51세 늦둥이 아빠 됐다...재혼 1년만에 둘째 출산
김구라, 51세 늦둥이 아빠 됐다...재혼 1년만에 둘째 출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9.23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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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23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그 외에 아기의 성별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세 연하의 연인과 재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여자친구에 대해 "현재 동거중이다"라며 솔직히 밝혔고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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