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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대권주자 토론... ‘대장동 의혹’ 난타전 예고
與, 오늘 대권주자 토론... ‘대장동 의혹’ 난타전 예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24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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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추미애·김두관·이재명·박용진·이낙연 후보. (사진=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추미애·김두관·이재명·박용진·이낙연 후보.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김두관·이낙연·박용진·추미애 후보(기호순) 5인이 24일오후 5시30분 토론회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0월2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경선을 앞두고 부울경 대표 공약 발표와 함께 정채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등과 난타전도 예고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부울경 지상파 8개사가 공동기획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먼저 후보들은 부울경 대표 공약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관련 정책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어지는 자유주제 주도권 토론에서는 후보들 간 본격적인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의혹’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반면 추미애 전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이 지사를 옹호한 바 있다.

이에 이날 토론회에서도 대장동 개발 특혜를 비판하는 이 전 대표와 이를 반박하는 이 지사, 그리고 이 전 대표 역공하는 후보들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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